[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초광대역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는 밀폐형 레퍼런스 모니터링 헤드폰 MDR-M1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MDR-M1은 고음질 스테레오 음원의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단계에서 활용하는 레퍼런스 헤드폰이다. MDR-M1은 양방향 소리 누출을 억제하는 밀폐형 음향 구조로 스테레오 레코딩과 믹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차음성이 뛰어나 녹음이나 믹싱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헤드폰에서 새어 나오는 소음의 방해 없이 작업에 온전히 몰입하도록 도와준다.
MDR-M1은 소니가 독자 개발한 HD 드라이버 유닛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로 5Hz~80kHz의 초광대역 주파수 재생 성능과 착색을 최소화한 높은 수준의 음향을 구현한다. 드라이버의 모든 면적에서 귀까지의 거리가 일정해 소리를 일관되게 전달한다. 녹음된 사운드에 대한 거리와 정위감 표현이 뛰어나다.
각 부품을 0.1g 단위까지 세세하게 경량화, 약 216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헤드폰의 가동부와 각종 부품들은 프로 작업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어패드는 두꺼운 저탄성 우레탄 폼 소재를 적용해 압박감이 적다.
2가지 길이의 1.2m, 2.5m 헤드폰 케이블을 함께 제공해 용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기본 단자 3.5mm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는 홈 스튜디오와 노트북, 헤드폰 앰프 등 다양한 장비 등에 연결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되는 6.3mm 스테레오 표준 플러그 어댑터는 프로 오디오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과 제작 단계에서 작업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초광대역 재생과 높은 차음성을 갖춘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 ‘MDR-M1’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오디오 명가 소니가 수십년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MDR-M1으로 창작자가 의도한 사운드를 고스란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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