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지원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K-랩(Lab) 우즈베키스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랩 우즈베키스탄’은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기반 예비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 ▲디지털 협력 지원 등이 이뤄지는 디지털 혁신 시설이다. 이번에는 미얀마·라오스에 이은 세 번째 개소다.
이곳은 현지 수요를 고려한 디지털 제작 장비(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설치 및 활용을 위한 ICT 기반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역량 강화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재 양성, 인력 교류, 유관기관 연계 프로젝트 발굴 등 참여자와의 ICT 기술·기업·인력 교류, 한-우즈베키스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 및 제품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최근 디지털전환 붐이 일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설치되는 ‘K-랩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산하 스타트업지원센터(U-ENTER) 내에 위치한다.
아드캄 이크라모프 스포츠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 개회사를 통해 “우즈벡 청년층과 산업 분야에 디지털이라는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IPA 허성욱 원장은 축사를 통해 “K-랩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젊은 인재들이 지속적이고 활발히 교류하는 디지털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역할을 더욱 확대해 K-디지털 실크로드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ICT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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