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은 웨스트 2층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퍼퓸 플라워’ 증정과 ‘럭키드로우’ 행사를 연다. 22일까지는 2층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웨스트 3층에서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페치(Fetch)’ 팝업을 25일까지 운영한다. 페치는 빈티지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트리트 브랜드다.
수원 광교에서는 18일까지 ▲슈콤마보니 ▲커스텀멜로우 ▲왁 등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오롱 패션위크’를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2%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를 증정하고, 브랜드별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2030세대가 선호하는 SPA브랜드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22일까지 ‘무신사스탠다드’에서 추석 기념 최대 80% 할인한다. ‘에잇세컨즈’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실내외 조경식물부터 테라리움(유리병 안의 식물 가꾸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노플랜트 노라이프’ 팝업을 29일까지 운영한다. 토끼, 돌고래, 청룡 등 동물 모양 바람떡으로 유명한 ‘바니윙스’ 팝업도 19일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의류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15일까지 G캐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앱을 통한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고 룰렛을 돌리면 10~1000 G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명품관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며, 그 외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추석 휴점일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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