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장에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증권가 관측이 나왔다.
5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G사, 한 번은 겪어야 할 성장통’ 보고서를 통해 “오는 15일 선불업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시행 예정”이라며 “현 시점에는 PG 결제 및 정산 영역 양쪽에서 안정성을 지닌 사업자로 (헥토파이낸셜을)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결제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해외 정산과 선불업 및 PG 대행에 따른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 예정 등과 관련해 수혜가 예상되는 결제업 최선호주가 헥토파이낸셜이라는 것이 윤 연구원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는 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헥토파이낸셜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해외 PSP(해외 PG사)를 대상으로 한 정산과 선불업 및 PG업 대행 수수료 인식이 점차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유명 플랫폼 A사, T사, S사, 이커머스 A사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고, 향후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토근증권발행(STO) 관련 열매컴퍼니 조각투자 결제서비스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급 수단의 결제·정산 업무를 수행하는 현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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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주파수 재할당대가, 사업자 투자에 영향 미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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