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명품 플랫폼 젠테가 올해 상반기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6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종합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엔 224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1분기에 이어 매출 대비 광고비를 1%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가품 0%', '부티크 100%'를 통한 신뢰도 구축으로 입소문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며 "지난 1년간 고객들의 평균 재구매율은 55.5%, 평균 구매횟수는 7.3회에 이를 정도로 높은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젠테포레'를 통해 유럽 부티크들과 실시간 재고 연동과 관리를 직접 진행해 '럭셔리테크' 기업으로서 기술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월부터 젠테포레를 고도화 하며 물류 전산화를 통해 국내외 제품의 배송 기간을 평균 2주 내외로 단축하는 한편 '국내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배송 제품 고객들은 평균 3~5일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론칭을 계획 중이다.
젠테 정승탄 대표는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이어 상반기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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