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해외기업으로부터 매각·투자 제안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파두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투자 제안, 이를 고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투자자로는 미국 웨스턴디지털 등 글로벌 IT 기업이 거론됐다.
이에 파두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기업 매각 및 투자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라며 "임직원은 해당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없음을 명확히 고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무관하게, 당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자세를 견지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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