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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 IT·SW 기업인 대상으로 ‘엑스퍼디비’ 소개

IT·SW 기업인모임 ‘40도’가 주최한 40도 커넥트데이 참여

40도 커넥트 데이에서 세션 발표 중인 인젠트 이용우 이사 [ⓒ 인젠트]
40도 커넥트 데이에서 세션 발표 중인 인젠트 이용우 이사 [ⓒ 인젠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된 ‘40도 커넥트 데이’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40도 커넥트 데이를 주최한 ‘40도’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내 강소 IT·SW 기업인 모임이다. 40도는 주요 회원사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회원사 간 사업 협력과 고객 교류를 위해 커넥트 데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 전시와 세미나 발표에 참여한 인젠트는 2000년 설립된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통합 연계, 문서중앙화, 전자서식 등 다양한 영역 국산 솔루션을 개발해 금융 및 공공 기관, 통신, 유통 산업 등에 두루 공급하고 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인젠트 OSD사업팀 이용우 이사는 인젠트 오픈소스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 엑스퍼디비(eXperDB)를 소개하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구축 전략을 제안했다.

클라우드 전환과 유연한 확장성, 합리적인 비용 등의 이점에도 내부 사정에 의해 오픈소스 DBMS 도입을 망설이는 담당자들에게 전문 솔루션 및 전문 기술 지원 기업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인젠트 eXperDB는 포스트그레SQL 모든 기능을 포함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마이그레이션, 백업·복구, 모니터링, 통합관리, 기술지원, 데이터 암호화 등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대량 데이터 안정적인 처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마이그레이션 시스템으로 현재 다수 국내 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40도 회원사들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젠트는 포스트그레SQL 글로벌 커뮤니티에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등재된 만큼 앞으로도 오픈소스 DBMS를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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