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초록마을은 지난 5월1일부터 24일까지 냉동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초록마을은 최근 고물가와 더워진 날씨로 내식 수요가 급증하자, 조리와 보관이 용이한 냉동 간편식을 중심으로 건강한 원재료와 맛에 편의성까지 찾는 ‘밸런스 소비’가 확대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공격적인 신상품 출시 또한 소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봤다.
초록마을은 ‘안전하고 건강한 초(超)안심 먹거리’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최근 다양한 자체브랜드(PB)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 이틀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떡 3종을 비롯해 이달 출시된 한입 감자전, 야채감자크로켓 등 올해 선보인 PB 냉동 간편식만 6종이다.
초록마을 PB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확대하면 총 15종에 달한다. 주 이용 연령층인 40~49세 고객들의 높은 기준에 맞춰 원재료 중심의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초록마을은 이러한 밸런스 소비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자 오늘(27일) 냉동 간편식 2종을 추가 출시한다. 신상품은 구운 주먹밥 2종으로, 한우로 속을 꽉 채운 불고기 주먹밥과 국내산 김치로 만든 볶음밥에 임실치즈를 가득 넣은 김치치즈 주먹밥이다.
국내산 유기농 백미와 국내산 찹쌀·현미를 더해 영양과 식감을 살렸고, 오븐에 두 번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을 냈다. 하나씩 꺼내 먹기 간편한 낱개 포장에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식품기획 총괄은 “다양한 수요를 균형 있게 충족하면서도 특히 품질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결과 고객들이 신상품을 많이 찾아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초록마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집중하며 좋은 상품을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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