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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OCI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 정식 지원

[ⓒ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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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가상머신(VM)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출시를 14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구축, 배포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OCI는 고객사가 규제 준수 및 성능, 비용 효율성 관련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최적화된 위치에서 최적의 운영 모델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이제 양사 공동 고객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인증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며 OCI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설치 및 실행할 수 있다. OCI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 엔진 검증된 구성을 통한 고객 관리형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양사 공동 고객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에코시스템을 확장해 OCI상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설치하고 해당 설치 과정을 레드햇 포털에서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은 OCI 스토리지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통합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및 OCI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간의 API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컨트롤 매니저(CCM)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전 4.14 및 4.15는 OCI 컴퓨팅 VM 형태에 설치할 수 있도록 검증됐으며, 각 오퍼링에서 사용할 수 있다.

OCI 컴퓨트 유연한 VM 구성과 OCI 블록 스토리지 자동 튜닝 볼륨을 활용하면 다른 하이퍼스케일러 대비 2분의1 컴퓨트 비용, 3분의 1 스토리지 비용만으로도 레드햇 오픈시프트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베어메탈 관련 검증은 추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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