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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메타버스'로 식품안전 타운홀 진행

[ⓒ 한국맥도날드]
[ⓒ 한국맥도날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식품 안전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한 한국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크루(직원)들과 매니저 및 점장,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Food Safety! Better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한국맥도날드의 최우선 가치인 식품안전, 위생,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타운홀은 지난 2022년부터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맥도날드 임직원뿐 아니라 매일유업, 빔보QSR코리아, 오뚜기, 코리아후드써비스, 타이슨푸드코리아 등 협력업체 20여곳에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타운홀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내 맥도날드 매장처럼 꾸며진 가상 공간에서 ▲개인 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식품 보관 ▲조리 절차 및 온도 관리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식품안전 주제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협력사 갤러리에서는 ▲협력사 품질 관리 시스템 ▲협력사 우수 사례 등 식품 안전 교육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올해는 맥도날드가 수급하고 있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정보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라는 모바일 게임을 메타버스를 통해 공개하고 게임에 참여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중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메뉴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는 게임 참여 기회를 일반 고객으로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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