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는 원주시에 조성 예정인 글로벌 협력 기반 스트림 4IR(4차산업혁명) 클러스터(산업단지) 구축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는 광산 산업의 스트림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 기반의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광산에 최신의 ICT 기술과 하드웨어를 융합해 무인화 채굴을 통한 자원 확보와 이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R&D, 교육, 해외수출 등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원주시의 성공적인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및 교육 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디바이스 이노베이션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분야 ▲ 원주 공항 내 항공물류 거점 활용 방안 모색 및 항공정비 스마트 서비스 ▲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등 6개 분야에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확보한 자원을 사업화 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와 스트림 기반의 하드웨어 교육 및 원격 조정이 가능한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 스트림 4IR 구현을 위한 AIoT 디바이스 및 솔루션 등을 검증하고 연구하는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 총 3곳의 이노베이션 센터에 이음5G 특화망과 관련 ICT 인프라를 제공한다. 5G 특화망 전용 AIo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제품 개발 등의 실증도 지원한다.
초고속, 초지연, 초용량망인 이음5G를 통해 실시간 현장 탄광 영상 확인이 가능하고 AI알고리즘을 통한 이상 징후 파악, 채굴 기계 원격 조정, 정밀 제어 등 효과적인 운영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지역 내 거주 인구 감소로 인해 공사에 필요한 경·중장비를 원활하게 활용하기 힘든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와 장비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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