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올 하반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비사이드는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구성됐다.
배우 조우진이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성격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드는 인물로 그려졌다.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는 배우 지창욱이 연기한다. 윤길호는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지방 국립대 출신으로 연줄 하나 없는 검찰청에서 승진만을 위해 직진해 온 평검사 '민서진' 역은 배우 하윤경이 연기한다.
강남 비-사이드는 국내 관객 338만명을 동원한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드라마 '아르곤'의 각본을 집필한 주원규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USTR, 해외CP에만 망사용료 요구하는 것처럼 호도”
2025-04-02 19:00:20티캐스트 이채널, 방송·디지털 아우르는 신작 라인업 공개
2025-04-02 17:48:00알뜰폰 번호이동 순증 지속, 증가폭은 활성화 정책에도 하락
2025-04-02 16:16:58[취재수첩] 무리한 공정위, 권위상실 방통위, 씁쓸한 통신3사
2025-04-02 12:15:53라인야후, 日 행정지도 마지막 보고서 제출…"지분 관계, 변화 無"
2025-04-02 18:41:33틱톡, 운명의 날 임박…"美사업권 인수, 2일 최종 처리방안 논의"
2025-04-02 17:22:47넷마블몬스터, ‘레이븐2·마퓨파’ 쌍끌이로 7년만 흑전… ‘몬길’로 분위기 잇는다
2025-04-02 17:08:20[EnTech] "하루 2만명씩 썼는데"…호황기 누렸던 노래방 앱, 현 주소는
2025-04-02 17:07:47MZ세대서 힙해진 독서열풍에…전자책 플랫폼, AI 기술로 '승부수'
2025-04-02 16:14:50나영석 PD 소속 '에그이즈커밍', 산불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2025-04-02 15: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