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올 하반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비사이드는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구성됐다.
배우 조우진이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성격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드는 인물로 그려졌다.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는 배우 지창욱이 연기한다. 윤길호는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지방 국립대 출신으로 연줄 하나 없는 검찰청에서 승진만을 위해 직진해 온 평검사 '민서진' 역은 배우 하윤경이 연기한다.
강남 비-사이드는 국내 관객 338만명을 동원한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드라마 '아르곤'의 각본을 집필한 주원규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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