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네오위즈는 7일 자사 개발작 ‘P의거짓’과 팀 닌자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와룡: 폴른다이너스티(이하 와룡)’와의 협업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와룡의 다크 판타지 감성을 담은 신규 무기 ‘청룡언월도’와 코스튬 ‘명예를 아는 자의 갑옷’, ‘명예를 아는 자의 두건’이 P의 거짓 게임 내에 등장한다. 신규 협업 무기 및 코스튬은 P의거짓에서 오는 14일부터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다.
와룡은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며 펼쳐지는 검극 액션이 특징이다.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와룡은 지난해 9월 P의거짓과의 협업을 통해 P의거짓 속 무기 ‘인형의 세이버’와 ‘에티켓’을 게임 내에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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