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하이브IM이 올 상반기 ‘별이되어라2: 베다의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한다.
하이브IM은 하이브 아티스트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리듬 게임 ‘리듬하이브’와 방탄소년단(BTS)이 직접 참여한 ‘인더섬withBTS’ 등을 통해 자사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2024년을 퍼블리싱 사업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7일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2D 환경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액션 수준을 최상으로 구현해 유니크한 액션 퀄리티를 선보인 작품이다. 30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수집과 성장의 욕구를 자극한다. 글로벌 원빌드로 120개 지역 이상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최정상급 성우를 기용하는 것은 물론, 강렬한 몰입도를 위해 컷신 구현에 1800장 이상의 콘티를 구상하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하려 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해 10월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전투 조작감과 카메라 시점, 게임 밸런스 등 이용자가 보내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등 이용자 소통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론칭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 게임 시장을 포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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