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전자문서 기업 이파피루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이파피루스에 따르면 김정희 대표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혁신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디지털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2003년 이파피루스 창립 이래 20여년간 기업을 이끌며 사업을 키워왔다. 미국 아티펙스, 바이트스카우트, 일본 쿠미나스(현 이파피루스솔루션즈) 등 문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인수하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왔다.
김 대표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꿈꾸며 달려온 시간과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하고 뿌듯하다. 개인 수상이지만 이파피루스 임직원 모두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서 기술 혁신을 통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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