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체험관은 스노우 볼 콘셉트로 꾸몄으며, 특히 이달 17일 (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도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관 외부에는 약 8미터 높이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 꿈나무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연사를 초청해 총 4개 세션으로 진행한다.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올림픽 메달리스트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2018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 등 '팀 삼성 갤럭시' 멤버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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