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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1월도 오리지널+알파"…콘텐츠 라인업 대공개

웨이브 1월 라인업. [ⓒ 웨이브]
웨이브 1월 라인업. [ⓒ 웨이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가 새해를 맞아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한 '1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웨이브에 따르면, 올해 1월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은 '용감한 시민' 등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지상파 및 명작 시리즈를 엄선했다.

먼저 올해 웨이브가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진들이 돈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12인이 9일의 합숙 기간 동안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종의 사회적 실험이 진행된다.

배우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용감한 시민'도 1월 공개된다. 신혜선의 화끈한 액션,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용감한 시민’이 1월 독점 공개된다.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웹툰 원작으로 학교폭력 등 사회 문제를 액션 판타지로 풀어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던 용감한 시민은 극장에 이어 웨이브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희대의 사기꾼들을 향한 집요한 추적도 계속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사교양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은 전청조 체포 당시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첫 화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허경영, 성인용품 회사의 변태 회장, 가스라이팅 의혹을 받는 파면 신부 등 분노 유발하는 '사기 악인들'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할 전망이다.

지상파 예능·드라마도 웨이브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먼저 인기 예능 '더 시즌즈'가 새 단장을 마쳤다. 그간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오며, 다양한 게스트와 신선한 콜라보 무대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을 거쳐 이효리가 단독 MC로 함께해 특유의 입담과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더 시즌즈의 네번째 시즌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5일 공개된다.

사극 열풍도 계속된다. 2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KBS 2TV 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사이의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후속작인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차 수절과부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TV조선의 신작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는 유명 가구회사 CEO인 한 여성이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로 1월 웨이브 라인업에 합류한다.

이 외에도 웨이브는 ▲미스터 로봇 ▲가십걸(시즌 전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국내외 유명 드라마를 1월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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