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웨이브(Wavve)는 2023년 누적 시청 데이터(2023년 1월1일~11월30일)를 바탕으로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결산 리포트를 20일 발표했다.
2023년 웨이브에서 재생된 전체 누적 시청 시간을 연 단위로 환산하면 왕복 3시간 출퇴근하는 68만명이 1년 동안 지하철에서 웨이브를 시청한 수준이 된다.
올해 가장 많은 신규유료가입을 견인한 ‘콘텐츠’와 ‘인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 독점 드라마 ‘연인’은 올해 웨이브 최대 신규 유료가입 견인 콘텐츠로 기록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2’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활약한 ‘덱스’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했다.
웨이브에서는 전년 대비 1020세대, 그 중에서도 특히 10대 시청자 수가 97% 증가했다. 1020 연령층은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등 콘텐츠에 열광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이 극장가를 점령하며 올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애니메이션’ 장르 역시 웨이브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2023 웨이브 애니메이션 시청 시간, 시청자 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웨이브는 2023년의 마지막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베이직(1회선), 스탠다드(2회선), 프리미엄(4회선)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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