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서진시스템이 신규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를 따냈다.
서진시스템은 27일 399억 규모의 ESS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서진시스템 매출액의 5.08% 규모다.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이다. 제품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다. 금액은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 달러, 플루언스에너지에 1032만 달러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ESS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데이터센터 제품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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