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MS 코파일럿'을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MS 코파일럿의 모바일 버전은 공식 발표 없이 이달 초 출시되었다.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로운 앱을 받을 수 있으며, 빙(Bing) 모바일 앱 없이도 코파일럿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iOS 버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코파일럿 앱은 AI 챗봇 챗GPT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MS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주주로, 오픈AI의 다양한 AI 기능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한 상태다. 일례로 사용자는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AI 달리3(DALL-E 3)과 이메일 및 문서 초안 작성 기능을 쓸 수 있다.
MS는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AI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당초 코파일럿은 MS의 기업용 대화형 서비스인 '빙챗 엔터프라이즈'로 국한되었지만, 이제는 전 AI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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