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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온 ‘온백신’, 프랑스서 2023년 최고 백신 앱 선정

ⓒ시큐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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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시큐리온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AV) 솔루션 ‘온백신(OnAV)’이 프랑스 정보기술(IT) 보안 전문 웹사이드 Secu-ordi 평가에서 2년 연속 ‘안드로이드 모바일을 위한 최고의 백신’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2023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안티바이러스 평가에서는 세계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은 보안 솔루션 15개에 대한 탐지율 테스트가 진행했다. 전체 6638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탐지율을 비교한 결과, 온백신을 포함한 6개 솔루션이 100% 탐지에 성공했다.

시큐리온과 함께 100% 탐지에 성공한 것은 어베스트(Avast), 비트디펜더, 카스퍼스키, AVG, 트렌드마이크로 등이다. 이중 시큐리온을 포함한 3개 솔루션은 무료 서비스다. 시큐리온보다 낮은 탐지율을 보인 기업 중에는 맥아피(McAfee), 노턴(Norton), 아비라(Avira)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도 있다.

시큐리온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OnAV를 구글 앱 마켓에 공개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 중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인 경우 일정 기간 솔루션을 무료 이용 후 유료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시큐리온 유동훈 대표는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 중국 등에 이어 프랑스까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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