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티맥스티베로와 SK텔레콤(SKT)이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티맥스 DBAS'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0일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KT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SK그룹 내외에 티맥스 DBAS 서비스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혹은 마케팅 활용 시 공동 참여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티맥스 DBAS는 클라우드 상에서 DB를 선택하고 설치·운영하는 데 따르는 복잡한 절차를 간편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AWS 클라우드 상에서 공유디스크 기반의 이중화 환경을 지원해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Tmax DBAS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SKT와 그려갈 DBMS 시장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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