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국내 레스토랑 태블릿 주문 시스템 기업 티오더가 업계 최초로 팀뷰어(TeamViewer)의 원격 연결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해 점주들의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약 12만 대 기기에 안정적인 원격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오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테이블 주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2억 3000만 명을 넘었다. 티오더는 팀뷰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에 팀뷰어 솔루션을 탑재해 원격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티오더는 국내에서 향후 5년간 태블릿 주문 시스템 시장에서 팀뷰어의 OEM 제품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연중 무휴 새벽 2시까지 심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티오더는 점주들이 태블릿 고장 및 불편 사항 문의 시 팀뷰어 원격 제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유지보수와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뛰어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팀뷰어와의 협업으로 티오더는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시에도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져 주문 플랫폼 및 통합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세계로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업 티오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팀뷰어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보안의 확장 가능한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팀뷰어가 광범위한 기기에 대한 원격 접속 및 제어 기술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원격 제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팀뷰어를 선택했다”며,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CDP와 태블릿 원격 제어를 통해 점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 사항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팀뷰어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티오더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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