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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이아이, '2023 AI 스타트업 100' 선정…2년 연속

[ⓒ 씨앤에이아이]
[ⓒ 씨앤에이아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씨앤에이아이(CN.AI)는 2년 연속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100'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혁신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카이스트와 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AI 스타트업 평가 모델링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AI 산학연 협의체 전문가들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2019년 설립된 씨앤에이아이는 AI 합성 데이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됐으며, 가상인간 생성 플랫폼 '폴라(Pola)'를 통해 AI 휴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AI 은행원, AI 복지사, AI 안내원 등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AI 휴먼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가 진행한 '대전0시'의 AI 휴먼 홍보대사 'AI제로'를 선보였다.

김보형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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