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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겜] GPS 켜고 게임했을 뿐인데 내가 바로 건물주? 넥슨 ‘빌딩앤파이터’

새로운 게임, ‘NEW GAME(뉴겜)’에 접속하시겠습니까? [뉴겜]은 게이머를 설레게 할 ‘신작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습니다. 현재 개발 중이거나 출시를 앞둔 게임, 이제 막 세상에 공개된 신작 게임 소식,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디지털데일리> 뉴겜을 클릭하세요. 숨겨진 보석처럼 반짝이는 신작의 모든 정보, 이제부터 펼치겠습니다.

[ⓒ넥슨]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치추적장치(GPS) 활용만으로도 주변 빌딩을 점령하고, 다른 이용자와 빌딩을 걸고 뜨거운 한판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이 새롭게 선보일 모바일 게임 신작에선 가능하다. GPS 연동으로 이용자 각각의 동네에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보다 높은 몰입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연내 출시된다.

넥슨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개발한 현실 기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에이스톰은 ‘최강의 군단’, ‘나이트워커’ 등 유명 액션 게임을 제작한 바 있다.

넥슨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빌딩앤파이터’에는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가 인게임 필드에 구현됐다.

빌딩앤파이터는 게임 속 주인공인 ‘B’가 빌딩을 차지하기 위해 액션을 펼치는 내용이 주요 스토리다. 이용자는 영토 스캔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GPS 기능을 활용해, 위치에 따른 스토리 진행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는 다른 모바일 게임과의 차별점이기도 하다. 누구나 스마트폰에 있는 GPS 기능을 활용해, 이동 중이거나 여행지 등 지역 곳곳마다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빌딩앤파이터’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당시 플레이 화면.

특히 빌딩앤파이터는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위치 혹은 특정 지역 속 빌딩들을 점령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게 된다. 이때 이용자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게임 이용자와 건물을 걸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빌딩 점령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재화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크다. 이용자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기본 캐릭터 3종 및 전직 클래스 9종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키울 수 있다.

부하는 이용자가 조작하는 캐릭터와 단독 또는 함께 전투하는 보조 캐릭터다. 영토를 확장하고 빌딩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존재다. 이용자는 고유 특장점을 지닌 50여종 이상의 부하를 활용한 덱 구성으로 전략적인 전투 설계도 가능하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모바일 액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에이스톰이 개발 중인 현실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 모집도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빌딩앤파이터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 모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명 이상 ▲아프리카 TV애청자 100명 이상 ▲트위치 팔로워 100명 이상 중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리에이터 등급은 총 4개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시즌 기간 크리에이터가 미션 수행 시 후원자들에게 ▲3만 달러 ▲2단계 파워 드링크(10개) ▲중급 부하 경헙치 칩(30개) 등 필수 소모품을 수령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후원 크리에이터를 등록하는 총 인원에 따라 모든 후원자들에게 최대 ‘5만 달러’ 게임 재화와 ▲부하 영입 카드 ▲유니크 칭호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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