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을 내세우며 출범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민원 상당수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짜뉴스 센터는 지난 9월26일 출범일부터 10월6일까지 11일 간 총 123건의 민원을 접수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방송 분야 민원이 67건이고, 통신 민원은 56건이다. 방송 민원은 MBC 27건, SBS 25건, KBS 8건, JTBC 4건, 채널 A 2건 순이었다.
민원을 가장 많은 MBC는 4월18일자 ‘PD 수첩’으로 26건이 접수됐다. 당시 PD 수첩은 ‘JMS, 교주와 공범자들’을 주제로 다뤘다. 25건이 접수된 SBS도 모두 JMS를 다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민원이었다.
실제 민원내용도 ‘Jms에 대한 편파적 방송’, ‘증거없는 허위방송’, ‘ 왜곡 보도’ 등으로 JMS 관련 프로그램을 공격하는 것으로 대동소이했다 . 이밖에 JTBC 2건 , GOODTV 1건 등의 민원도 JMS 관련 내용으로 확인됐다.
또한 통신 민원은 유튜브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4건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언론사에 대한 민원은 총 17건으로 뉴스타파 8건 , 조선일보 3건, 서울신문·세계일보·뉴데일리·고발뉴스가 각 1건이었다.
조승래 의원은 “정부·여당이 가짜뉴스 규제를 명분으로 법적 근거도 없는 센터를 만들었지만 예상했던 대로 엉뚱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정권은 언론을 겁박하고 포털을 길들이기 위한 가짜뉴스 여론몰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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