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 롯데홈쇼핑 NFT숍 고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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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 롯데홈쇼핑 NFT숍 고도화 나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04 17:07:28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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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대체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 호환 재거래 기술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사 에그버스가 롯데홈쇼핑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메인넷 개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홈쇼핑 NFT숍 고도화 작업 및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NFT숍 커뮤니티 구축을 진행하며 운영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홈쇼핑 NFT숍에서 구매한 NFT를 외부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NFT숍 호환도 개선과 운영자원 최적화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NFT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커뮤니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에그버스는 웹(Web)3 성격 NFT 호환 재거래 기술 지원 외에도 국내 최초로 고객이 실물 상품을 등록하면 NFT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하이엔드 호텔 객실 실물 기반 NFT 콘텐츠 카테고리를 열었으며, 예약 취소 및 환불로 인한 고객과 호텔 측 손실과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그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Web2 플랫폼과 Web3 기술연동 결합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