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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에이트원, VR에 NFT 접목한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웹3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가 포트리스 가상현실(VR)로 유명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이트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에그버스 NFT 기술력을 활용해 포트리스 VR 게임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트리스 VR에 NFT를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은 증강현실(AR), VR, 혼합현실(MR) 등 최첨단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현실감을 느끼는 몰입형 혼합현실을 개발하는 회사다.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정비·훈련 시뮬레이션 ▲의료정보 시스템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 시뮬레이션 ▲전자식 기술교범 ▲교육 훈련용 정비 및 운영 시뮬레이터 등 국방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에이트원의 포트리스 VR은 에그버스 NFT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NFT로 만들어진 콘텐츠로 게임 플레이어는 게임 내 획득한 일부 콘텐츠 소유권을 얻게 되며,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포트리스 VR의 NFT를 활용해 에그버스에서 다양한 게임 NFT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에그버스 NFT 콘텐츠 다각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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