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기업 워크데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7억9000만달러(약 2조367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데이의 구독 매출은 16억2000만달러(약 2조142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30만달러(약 480억원)로 전체 매출의 2%를 차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이익은 4억2140만달러(약 5573억원)로 나타났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4억2530만달러(약 562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2분기 워크데이의 현금흐름은 1억1440만달러(약 1513억원)였다. 올해 2분기 워크데이 사용자는 약 65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워크데이가 점점 많은 전 세계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올 회계년도 하반기로 접어들며 굳건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 기반, 지속적 글로벌 확장, 산업별 성장 및 파트너 생태계의 모멘텀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공의 기반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CEO는 "워크데이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리더십을 유지하고 직원과 고객, 혁신에 집중한 결과 다시 한 번 견고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워크데이를 AI 와 ML을 책임 있게 구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기대하면서 이 모멘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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