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GS리테일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홍보 등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GS더프레시 매칭데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50개 내외 우수 중소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 상품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도입하고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1600만명 회원을 보유한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특별 기획전, GSTV,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상품 홍보 등에 나선다.
‘GS더프레시 매칭데이’로 선정된 중소기업 상품은 9월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동행 축제 기간 및 추석 대목에 맞춰 해당 상품을 출시해 고객 접점 확대, 매출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GS더프레시 자체상품(PB)으로 선보인 ‘리얼프라이스’는 2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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