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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농구 콘셉트 코냑 ‘헤네시’ 팝업 인천공항에 선봬

[ⓒ 신라면세점]
[ⓒ 신라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유명 코냑 브랜드 헤네시의 농구 콘셉트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0번 게이트 앞에 헤네시 이색 팝업 매장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 주요 사업부문 중 하나인 헤네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냑 중 하나다. 젊은 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헤네시에서 선보이는 팝업 매장은, 농구공을 떠오르게 하는 원형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팝업 매장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하는 코냑 헤네시 VSOP(Very Superior Old Pale) 한정판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헤네시 상품을 30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헤네시 로고가 새겨진 전용 농구공을 증정한다.

팝업 매장은 오는 10월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신규 매장 운영에 돌입한 신라면세점은 제1·2여객터미널에 8907㎡(2700여평) 규모 매장을 꾸리고 총 40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새롭게 문을 연 주류·담배 매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주류 매장에서는 발렌타인, 조니워커, 돔페리뇽 등 인기 주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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