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티맥스그룹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는 내년 1월을 목표로 CSP 사업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 성남 근처에 CSP 사업용 별도 데이터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티맥스클라우드가 주축이 되며, 풀스택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티맥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 집중해왔다. CSP 사업을 토대로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 진출을 위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도 획득할 계획이다.
티맥스클라우드는 IaaS, SaaS, PaaS 등 클라우드 풀스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IaaS는 내년 CSP용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맥스 관계자는 "티맥스클라우드는 향후 서비스 확대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메이저 IDC 상면을 활용하고 있다"며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한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데이터센터 규모는 서비스 초기로 작은 수준이지만,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티맥스그룹의 SaaS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표절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