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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잼버리 참가자들에 ‘아쿠아필드 스파’ 개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09 19:39:19
이안나 기자

12일까지 실내에서 문화 체험 지원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신세계그룹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 스파를 잼버리 대원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각 매장별 하루 100명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쿠아필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 총 900명 대원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에게 12일까지 일별 300개 음료권을 제공하는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에서 아쿠아리움 등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신세계그룹 측은 “태풍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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