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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로 트리플 크라운…‘3겜 3색’ 전략 통했다

28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3개 타이틀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아레스는 지난 25일 출시된 신작이다. [사진=모바일인덱스 화면 갈무리]
28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3개 타이틀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아레스는 지난 25일 출시된 신작이다. [사진=모바일인덱스 화면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라이브 서비스 중인 3개의 타이틀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2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5일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출시 3일 만인 오늘,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톱(Top)5에 진입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순위권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은 오딘(4위), 아레스(5위), 아키에이지 워(6위) 총 3개다. 아레스 흥행으로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장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북유럽 신화가 배경인 ‘오딘’, 정통 중세 판타지인 ‘아키에이지 워’에 이어 ‘아레스’는 미래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3종을 통해 MMORPG 팬층의 다양한 취향을 두루 만족시키며 동반 흥행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조작감과 액션셩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안내한 것처럼 빠른 시일 내 길드 등 다양한 협동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는 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레스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논타기팅 전투 ▲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 멀티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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