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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소프트웨어, 초중생 대상 꿈찾기 캠프 성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한 꿈찾기 캠프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숭실대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특강과 멘토링, 체험 수업을 받았다.

꿈찾기 캠프 둘째날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은 "앞으로 세상은 AI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될 것"이라며 "변화된 미래 사회에는 여기 있는 학생들이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찾기 캠프로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꿈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눠 숭실대 스파르탄소프트웨어교육원 전산교육장에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모두 생성AI를 주제로 등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은 챗GPT 이해하기, 챗GPT 활용 실습, 주제별 소프트웨어 제작 실습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전문 AI 강사가 맡았다. 총 5개반으로 학생 50명당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3명이 참여했다. AI 핵심인 뉴런신경망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자연어 이해의 정확성을 높인 챗GPT 등 다소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자 학생들도 귀기울여 설명을 들었다.

챗GPT 활용분야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웠다. 학생들은 오픈AI 사이트에 접속해 각자의 챗GPT 계정을 만들고 실제 질문하고 답을 얻는 체험도 했다. 챗GPT와 엔트리로 주제별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팀별로 완성된 엔트리 작품 동영상을 활용해 발표를 진행했다. 캠프를 이수한 학생들은 모두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제8회 꿈찾기 캠프는 10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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