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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카카오T’ 호출, 휴가철 맞아 쿠폰 혜택

[ⓒ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이 해외 현지에서도 이동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7월 한 달간 ‘선착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여름 휴가철 기간 해외를 찾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쿠폰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카카오모빌리티는 ▲베트남 ▲동남아시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지역별로 각각 3000원∙5000원∙1만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카카오T 앱에서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밍 형태로 현지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와 연동해 택시 등 이동 서비스를 제공 중인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은 현재 전세계 31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은 카카오T 앱 내 공지사항 및 관련 배너를 통해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역별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각 지역별 쿠폰 1장씩 총 5장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지급인만큼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해외 현지에서 카카오T 앱을 열고, 우측 상단 여행 탭을 누른 후 ‘차량호출’ 서비스를 선택해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고자 하는 차량 종류를 선택한다. 결제수단 선택란 옆 ‘쿠폰' 텍스트를 클릭하면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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