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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펄어비스, 이벤트 진행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검은사막은 지난해 6월23일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전 지역에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에 돌입하며 국내 및 해외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하이델 연회’와 ‘칼페온 연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칼페온 연회를 처음으로 북미에서 열고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연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외에도, 펄어비스 해외 오피스를 기점으로 해외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최근 북미 ‘어드벤처 오아시스’를 진행한 데 이어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100명과 함께 ‘쿠로사바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붉은 눈 면갑 ▲붉은 눈 귀장식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흑정령을 소환해 ‘[이벤트] 너를 향한 내 마음’ 의뢰를 수주 받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하이델 마을에 위치한 논플레이어 캐릭터(NPC) ‘카쿠오’를 찾아 특별 의뢰 완료 시 ▲[이벤트] 함께한 모험의 회상 ▲[이벤트] 흑정령 지구본 등 다양한 가구 아이템을 받는다. ‘[이벤트] 카쿠오가 건네준 그림’을 조합하면 ‘[이벤트]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모험가는 벨리아, 남포 무들 마을, 달벌 마을, 볏골 마을 중 한 곳에 출현하는 보따리 상인 ‘덕만이’를 찾아 623은화로 다양한 보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 1주년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개최를 예고한 ‘검은사막 페스타’ 기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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