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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인 e스포츠 용품’ 협약

사진 좌측부터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사진 좌측부터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지난 25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인 e스포츠 용품’ 협약을 맺고 향후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31일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내 프로·아마추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식은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과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공인 e스포츠 용품’으로 지정돼 향후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공인 e스포츠 용품은 안정적인 e스포츠 대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협회가 적합하다고 인증한 제품이다. 공인 용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공인 e스포츠 용품’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가 지정한 주최,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행사 및 대회에 공식 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인 e스포츠 용품으로 지정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3종이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자체 디자인과 개발 능력을 토대로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워프(WARP)’, ‘모프(MORPH)’, ‘메카(MECHA)’ 등 독자적인 콘셉트에 기반한 게이밍 기어 외에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를 앞세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인용품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게이머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체 디자인 · 설계로 차별화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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