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에릭슨은 프로스트 레이더 글로벌 5G 네트워크 인프라 2023 보고서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에릭슨은 지난 몇 년간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전송 네트워크, 코어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에서 에릭슨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프레드릭 제이들링(Fredrik Jejdling)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에릭슨5G 솔루션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에 인정된 것을 보며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며 ”혁신, 개방성,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중심으로 한 기술 리더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로이 몰리(Troy Morley) 프로스트앤설리번 ICT 그룹 인더스트리 책임자는 "에릭슨은 2G, 3G, 4G 및 현재 5G를 통해 전 세계적인 혁신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며 ”에릭슨은 R&D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는 기술이 진화하는 시장에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은 현재 63개국에서 145개의 라이브 5G 네트워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이 공개 보고한 수치 중 가장 높다.
몰리는 "에릭슨은 4G 인프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대규모 고객 기반으로 5G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요즘 업계 최고의 관심사는 에너지 효율성이며, 초기 5G RAN 솔루션은 기술 검증에 중점을 뒀지만 에릭슨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5G RAN 솔루션을 더 작고, 더 가볍게, 에너지 효율적으로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는 특정 산업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혁신 및 성장 점수는 프로스트 레이더 방법론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기업의 집중도와 혁신을 일관된 성장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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