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게임사 위메이드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국회를 총 14차례 방문한 것을 확인됐다. 이 가운데 최근 코인 게이트 사태로 잠적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실 출입기록은 없었다.
25일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여야 의원님들고 여러 언론사로부터 위메이드 측 국회 출입기록 요구가 여러 차례 있었다"리며 "국민 알권리와 개인정보보호 두 권리가 충돌할 때 국회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출입기록을 공개하는 방법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무처가 발표한 위메이드 측 방문 기록 조회 내역에 따르면 위메이드 소속 지원 3명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윤창현, 정희용, 허은아, 김한규, 김종민, 김성주, 오기형, 양정숙 의원실 등을 총 14차례 방문했다.
국회 김성수 기획조정실장은 "단순출입 기록이어서 의원실을 가서 의원을 만난 건지 비서관을 만난 건지, 명의만 빌린 건지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은 플레이투언(P2E) 기업들의 입법 로비 여부로까지 번진 상태다.
이에 그동안 여야 의원들 모두 김 의원이 위믹스에 투자했던 만큼, 발행사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 기록 공개를 요청해왔다. 그 결과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위메이드 직원의 국회 출입 기록을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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