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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KINX, AWS 서밋 서울 참가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베이스(DB) 기업 티맥스티베로와 인터넷 인프라 기업 KINX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23’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기술 데모를 공유하고 행사다. 총 9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최적화 DB ‘티베로’와 오픈소스 기반의 DB 플랫폼인 ‘오픈SQL’을 선보인다. 구매, 운영, 성능, 보안까지 전 영역의 자동화 관리를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형 DB(DBaaS) 온 AWS’ 베타버전 및 로드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AWS 클라우드 상에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모델로 오는 10월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맥스티베로 박정권 기술본부장은 “티맥스티베로는 자사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를 활용해 AWS 클라우드 상에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구성한 바 있다. AWS 퀵스타트를 통해 고가용 기능인 티베로 스탠바이 클러스터링(TSC)를 제공하는 등 AWS와 기술 협업을 이어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KINX도 행사에 참가한다. KINX는 2016년부터 AWS 다이렉트 커넥트의 로케이션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자원의 프라이빗 연결 구성을 지원하는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KINX는 AWS 다이렉트 커넥트 도입 및 구성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클라우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KINX 클라우드허브를 통해 AWS 다이렉트 커넥트 연동 방안을 주제로 기술 강연 및 전시를 운영한다. 5월4일 오후4시30분에는 ‘KINX 클라우드허브를 통한 AWS 다이렉트 커넥트 연동: 네트워크 확장 방안’ 기술 강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김지욱 KINX 대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도입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KINX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클라우드허브를 통한 AWS 다이렉트 커넥트의 성공적인 구성 사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의 클라우드 연결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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