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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 이창현 신임 사장 임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한국다우는 이창현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전무<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신임 사장의 기존 글로벌 컨슈머 및 전자 기술지원 및 개발(TS&D)팀 디렉터 업무는 사장 직무와 겸임하게 된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공업화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6년 한국다우코닝(현 한국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전자 TS&D팀에 입사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반도체 패키징, 어플라이언스, 자동차 전자제품, 발광 다이오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담당하며 사업개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2010년에는 글로벌 광학 관리 TS&D팀을 이끌면서 발광다이오드(LED) 애플리케이션 및 몰더블 옵틱스 등 실리콘 애플리케이션 연구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글로벌 컨슈머 및 전자 TS&D팀을 맡아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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