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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탄소중립 동향 및 국내 대응 주제로 환경 특강 개최

안랩서 ESG 환경 특강을 진행 중인 기후위기 전문가 노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
안랩서 ESG 환경 특강을 진행 중인 기후위기 전문가 노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임직원 대상 ESG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사로는 기후위기 전문가인 노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과 국내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이 부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그린딜 등이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랩은 기후위기와 같은 거대 담론에 대한 임직원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기후위기 강의를 마련했다. 현장 강의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 실황은 온라인으로 전사에 실시간 중계됐다. 사내 게시판에 업로드되는 강의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랩은 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회사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ESG 뉴스레터 ‘가치알랩’에서도 ‘클라우드의 탄소배출’, ‘의류 폐기물’, ‘일회용 쓰레기’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사내에서는 임직원의 협조와 참여로 ▲식당 및 카페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일회용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이용 ▲다 읽은 책과 사용하지 않는 정보기술(IT) 자산(PC, 노트북 등) 기부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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