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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기가옴 ‘쿠버네티스 데이터 보호’ 최고 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이하 빔)는 쿠버네티스 데이터 보호에 대한 기가옴 레이더 보고서에서 리더이자 아웃퍼포머(Outperformer)로 3년 연속 단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의 ‘카스텐(Kasten) K10 플랫폼’은 해당 보고서에서 유일하게 5개 평가 지표 유연성, 확장성, 성능, 편의성, 보안성 등 모두에서 최고 평가인 ‘특출한(Exceptional)’ 등급을 받았다.

카스텐 K10 플랫폼은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백업, 복원, 재해 복구 및 모빌리티 기능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전용 플랫폼이다. 기가옴은 카스텐 K10에 대해 클라우드 및 정보기술(IT) 관리자와 개발자가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고급 기능을 잘 갖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윱 피스카(Joep Piscaer) 기가옴 애널리스트는 “카스텐 K10의 보안 기능과 정책 관리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셀프 서비스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한다. ‘카니스터’ 프레임워크는 애플리케이션을 일관성 있게 백업하기 위해 카스텐과 커뮤니티에서 템플릿을 제공한다”며고 평가했다.

또 “빔의 플랫폼은 우수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유용한 명령줄 인터페이스(CLI)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이다. 특히 카스텐 K10은 빔 백업, 복구 솔루션과 통합돼 엔터프라이즈가 컨테이너,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 머신 등 다양한 워크로드의 복잡한 앱을 보호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부연했다.

가우라브 리쉬(Gaurav Rishi) 카스텐 제품 및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이번 기가옴 보고서 발표로 인해 빔 소프트웨어가 최고의 쿠버네티스 백업 데이터 관리,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쏟은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 간편성, 확장성, 안전성 부문에서 다시 한 번 상위권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빔 소프트웨어의 꾸준한 시장 리더십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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