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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신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빔(Veeam) 소프트웨어는 ‘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빔 백업&리플리케이션(VBR) v12를 기반으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에서의 운영 중단이나 장애, 랜섬웨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비즈니스 지속성을 위한 3개 필수사항 ▲데이터 보안 ▲데이터 복구 ▲데이터 백업 및 데이터 사용 등을 플랫폼, 클라우드에 관계 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기본, 고급, 프리미엄 등 3개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대니 앨런(Danny Allan) 빔 소프트웨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2개월 동안 85%의 기업은 한 번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는 작년 조사 결과 값인 76%에서 증가한 수치”라며 “빔 데이터 플랫폼은 지속적인 보안,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 데이터 자율성을 모두 갖춘 단일 플랫폼이다.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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