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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 ‘MS 365용 빔 백업 v7’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빔(Veam)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 365(이하 M365)’를 위한 백옵 및 복구 솔루션 ‘M365용 빔 백업 v7’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365용 빔 백업 v7은 백업 데이터 불변성, 모니터링, 분석과 같은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빔 서비스 공급자 콘솔과의 통합을 통해 서비스형 백업(BaaS)에 대한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변경불가 백업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M365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 기능은 MS 애저 블록(Blob), 애저 아카이브, 아마존 S3, 글래시어 등 저장소의 위치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셀프 서비스 복원 포털을 통해 MS 익스체인지 온라인, 쉐어포인트 온라인,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외에 ‘팀즈’에 대한 지원 역시 포함돼 있다.

대니 앨런(Danny Allan) 빔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은 “M365는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최고 등급의 데이터 보호가 필요하다. 기업의 78%가 타사 혹은 BaaS를 통해 M365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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