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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Veeam),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5.5’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이하 빔)은 최신 쿠버네티스(Kubernetes)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5.5’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우라브 리쉬(Gaurav Rishi) 카스텐 제품 및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기업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기술, 워크플로우로의 전환과 함께 쿠버네티스 전문가 없이도 규모에 맞게 운영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카스텐 K10은 기업이 여러 데이터 관리 작업을 자동화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운영상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카스텐 K10 V5.5에는 자율 운영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장에 관한 신규 기능이 도입됐다. ▲인텔리전트 정책 ▲쉬워진 구축 및 확장 ▲확장된 생태계 등이 핵심이다.

인텔리전트 정책은 카스텐 K10이 규모에 맞게 데이터 보호를 단순화하는 스마트 의사 결정 기능이다. 기업은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량을 고려해 백업 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또 그래픽 마법사를 통해 구축 및 확장도 쉬워졌다. 증가하는 워크로드 유형, 지리적 영역, 스토리지 유형 및 보안 전반에 걸쳐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니 앨런(Danny Allan) 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쿠버네티스 채택과 컨테이너화가 기업 전반에 자리잡고 있지만, 현재 수동 작업, 지속적인 감독, 사이버 공격은 계속해서 쿠버네티스 백업 환경의 복잡성을 가중시켜 데브옵스(DevOps) 팀의 능력을 저해하고 있다”며 “카스텐K10 V5.5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장을 향한 자율 운영과 쿠버네티스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보호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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