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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플러스 ‘카나리 옐로’ 출시…’애플페이’와 함께 봄맞이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은 노란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애플은 이번 노란 색상의 아이폰14 소식뿐만 아니라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앱에서 결제가 가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전 주문은 오는 10일부터, 정식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밥 보셔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이폰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소비자들은 매일 아이폰을 통해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한다”라며, “이제 이 라인업에 모두가 반길 만한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4 카나리 옐로 색상 모델은 기존 아이폰14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구성됐다. 옐로 모델 합류로 아이폰14 기본형 모델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블루, 퍼플과 함께 총 6종으로 제공된다. 128GB와 256GB, 512GB 저장 용량이 탑재됐다.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 및 위성을 통한 나의 찾기 기능은 현재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영국, 미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달 말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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