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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와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 글로벌 퍼블리셔로 아마존게임즈를 맞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2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아마존게임즈(Amazon Games)와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미와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TL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는 계약 금액에 대해 “지난 2021년 연결매출액인 2조3088억원의 2.5%(약 577억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8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TL의 해외 진출에 대해 “가장 좋은 타이밍과 파트너에 대해 전략적인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TL은 필드, 환경, 이용자(Player, 플레이어) 등 3가지 핵심 요소가 상호 영향을 미치는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TL은 ‘차세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목표로 엔씨에서 개발 중이다. TL은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동일한 지역 안에서도 날씨가 바뀌면 지형이 변하는 등 전투·지형·환경적 변수에 따라 전투 흐름이 바뀌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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