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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올스타즈에 신규 캐릭터 ‘스토커위스퍼러’ 추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워킹데드:올스타즈’에 신규 캐릭터 및 강화 시스템을 추가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올스타즈 글로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워킹데드:올스타즈에서만 등장하는 창작 캐릭터 ‘스토커위스퍼러’가 합류한다. 스토커위스퍼러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악 성향 캐릭이자, 전투에서 나무 창을 사용해 무자비한 광역 공격을 가하는 탱커다. 나무 가시 함정을 놓아 전장 모든 적에게 강력한 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도 가지고 있다.

방관 및 악 성향 캐릭터를 위한 ‘특전’도 출시돼 신화 등급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교환소’ 등 일부 콘텐츠에 영상 광고 시청 보상이 추가된다. 영상 시청으로 ‘헤드헌팅’을 통한 생존자 모집 기회와 수색 및 일일 과제(퀘스트)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에는 챕터 38이 추가돼 공항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달 4일까지는 ‘카일라의 전투 그룹 테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사용자 간 전투(PvP)에서 승리하면 ‘증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에픽 등급 캐릭터 및 ‘생존자 모집권’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글로벌 서버 통합 PvP ‘발견된 지하벙커’도 같은 기간 한정적으로 열린다. 이 외에도 ‘타운 점검’ 등 이벤트로 각종 혜택을 지급한다.

한편, 워킹데드: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지식재산권(IP)을 게임 속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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